오늘(3일) 전국 흐리고 곳곳에 비 내려 '우산' 챙겨야 합니다

tvN '도깨비'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소중한 일요일인데 전국이 흐려 약속이 있는 이들을 한숨짓게 하고 있다.

3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은 전국이 흐리고 구름이 많다.

강원 영동과 경상 동해안은 아침부터 비가 올 것으로 예보됐다.

경기 동부와 강원 영서, 충북 북부, 경북 내륙에도 오후 한때 비가 온다.

KBS2 ‘마음의 소리’

이 밖의 중부지방은 밤까지 곳에 따라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진다.

예상 강수량은 많지 않다.

강원 영동과 경북 북부 동해안이 20∼60㎜, 경북 남부 동해안과 경남 동해안은 5∼20㎜, 경기 동부와 강원 영서, 충북 북부, 경북 내륙은 5㎜ 미만이다.

비 오는 지역에는 돌풍과 함께 천둥과 번개가 치니 깜짝 놀라지 않도록 주의해야겠다.

사진=박찬하 기자 chanha@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5∼14도, 낮 최고기온은 14∼22도다.

이는 평년(아침 최저 1∼10도, 낮 최고 14∼19도)보다 높은 수치다.

미세먼지는 전국이 대체로 '보통'이나 충남과 광주, 전북에서는 '나쁨'으로 예상됐다.

서울과 경기도도 오전에 '나쁨' 수준일 것으로 전망돼 마스크를 챙겨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