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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도 잘생긴 거 알아 사람들 '시선' 즐긴다는 세상 가장 잘생긴 '흑마'

사람보다 더 잘생겨 9만 명의 팔로워를 거느리고 있는 미마(美馬)가 전 세계적 관심을 받고 있다.

인사이트Facebook 'frederikthegreatfriesianstallion'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웬만한 사람보다 뛰어난 비주얼의 미마(美馬)가 눈길을 끌고 있다.


최근 영국 매체 가디언 등 외신은 SNS 상에서 화제로 떠오른 말에 대해 보도했다.


세계적인 관심을 받고 있는 이 말은 미국 아칸소주에 살고 있는 흑마, 프레데릭이다.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말'이라는 별명을 얻은 프레데릭은 네덜란드 출신의 말이다.


인사이트


인사이트Facebook 'frederikthegreatfriesianstallion'


프레데릭은 여섯 살 때 아칸소주 오자크산에서 농장을 운영 중인 스테이시 나자리오에게 입양돼 미국으로 건너왔다.


이후 성마로 자란 프레데릭은 검게 흩날리는 풍성한 갈기, 단단하고 탄력 있는 근육질, 빛나는 피부 등으로 유명세를 타기 시작했다.


CG로 빚은 듯한 프레데릭은 주인이 개설한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사진과 영상을 공유하고 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Facebook 'frederikthegreatfriesianstallion'


프레데릭의 소식으로 가득한 해당 페이지는 현재 9만 명의 팔로워를 거느리고 있다.


프레데릭의 보호자인 스테이시는 "프레데릭도 자기 자신의 잘생긴 미모를 아주 잘 알고 있는 듯하다"고 설명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프레데릭이 중요한 경기나 사진촬영이 있는 날 사람들의 쏠리는 시선에 태도가 달라진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