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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22일) 태풍 '타파' 지나가면 기온 '11도'까지 떨어져 무조건 후리스 꺼내야 한다

주말에 태풍 '타파'가 지나가고 나면 아침 최저 기온이 11도까지 떨어져 쌀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인사이트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MBC '역도요정 김복주'


[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제17호 태풍 '타파'가 지나가면 다음 주 초겨울 날씨가 시작된다.


최저 기온이 '11도'까지 떨어지는 등 두툼한 외투를 필수로 챙겨야겠다.


21일 기상청에 따르면 '타파'는 이날 오전 9시 기준 오키나와 서쪽 약 220km 해상에서 시속 24km로 북북서 방향으로 이동 중이다.


수온이 높은 해역을 지나며 세력이 세진 강한 중형급 태풍인 '타파'는 600mm 이상의 물 폭탄을 내리게 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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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말 타파가 지나가고 나면 다음 주는 전국적으로 기온이 뚝 떨어질 예정이다.


다음 주 기온은 최저 기온 9도에서 18도 사이 분포를 보이겠다. 최고 기온은 22도에서 26도 사이다.


특히 오는 24일 충청북도 영동 지역은 최저 기온이 11도까지 떨어진다. 전국 아침 최저 기온이 11도에서 15도 사이로 쌀쌀한 초겨울 날씨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이 날씨에는 두툼한 외투나 후리스, 얇은 패딩을 입어야 한다. 갑작스러운 기온 변화에 면역력이 떨어지기 쉬우니 감기 등 건강에 유의하는 게 좋겠다.


갑자기 찾아온 초겨울 추위가 더욱 매섭게 느껴질 수 있으니 남자친구들은 데이트 나갈 때 여벌의 겉옷을 챙기는 센스를 겸비하자. 여자친구에게 진한 뽀뽀를 받을 수 있을 것이다.


인사이트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Instagram 'wjddms0003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