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계단 올라갈 때 한쪽 '궁둥이' 잡으면 쉽게 오를 수 있다

인사이트KBS2 '스펀지'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늘 오르는 계단이지만 오를 때마다 숨이 헉헉 차오르는 학교 계단. 


매번 계단 오르기를 힘들어하는 사람이라면 주목하자. 이제 더 이상 힘들이지 않고 빠르고 가볍게 오를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할 테니 말이다. 


최근 각종 SNS에서는 과거 KBS2에서 방송된 예능 프로그램 '스펀지' 내용이 재조명되고 있다. 


스펀지에서 "아무리 높은 계단도 한 쪽 궁둥이를 잡으면 쉽게 오를 수 있다"는 우스우면서도 신박한 방법을 소개했던 것. 


인사이트KBS2 '스펀지'


방법은 간단하다. 손바닥을 궁둥이에 갖다 댄 뒤 힘껏 움켜쥐면 된다. 그 상태로 계단을 오르면 평소보다 훨씬 힘이 덜 든다. 


스펀지 팀이 시민들에게 이 방법을 권해보자 효과는 즉시 나타났다. 시민들은 "어휴 가볍네", "평소보다 몸이 가뿐하고 무게가 덜 나가는 것 같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계단을 뛰면서 오르면 어떨지도 실험해보니 결과는 더욱 놀라웠다. 스펀지 팀은 성인 남성이 7kg의 납덩이 2개를 매고 거리 50m의 계단을 전속력으로 뛰어 오르게 해봤다. 


그러자 그냥 뛸 때는 계단을 모두 오르기까지 36.25초가 걸렸지만 궁둥이를 잡고 뛰자 28.72초로 크게 줄었다. 


실험에 참가한 남성은 "심리적으로 좀 다르다는 느낌을 받았다. 그냥 뛸 때보다 힘이 더 붙는 느낌이었다"고 후기를 전했다. 


인사이트KBS2 '스펀지'


이에 대해 전문가는 "일반적으로 계단을 오를 때는 무게중심이 앞쪽, 특히 상반으로 이동을 하게 된다. 무게중심이 이동하는 방향에 힘이 같이 전달될 경우 더 수월하고 빠르게 계단을 올라갈 수 있다"고 그 이유를 설명했다. 


해당 내용이 공유되자 누리꾼들은 "학교에서 당장 해봐야지", "모양새가 좀…차라리 힘든 게 나을 듯", "친구야 이제부터 서로 궁둥이 잡아주자" 등의 반응을 보였다. 


어찌됐든 궁둥이 잡기의 효과는 확실하다고 하니 유난히 계단이 높아 보이는 날이 있다면 꼭 시도해보자. 


인사이트KBS2 '스펀지'


인사이트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MBC '나 혼자 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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