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십 마리 냥이들한테 둘러싸여 꾹꾹이 받으며 힐링할 수 있는 야외 '냥카페'

Instagram 'catlover_garden'

[인사이트] 천소진 기자 = "나만 고양이 없어!"라고 외치는 냥생냥사 덕후들이라면 좌절하지 말고 모두 주목하자.

실내는 물론 야외 잔디밭에서 수십 마리 고양이들과 뛰놀며 힐링할 수 있는 특별한 공간을 소개할 테니 말이다.

서울 강서구에 위치한 '고양이정원'이 바로 그 주인공이다. 이곳은 국내 최초 야외 고양이카페로 세상 무해한 냥이들과 넓은 공간에서 한바탕 즐길 수 있다.

먼저 이용료를 내고 입장하면 다양한 종류의 고양이들이 방문객을 맞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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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낙 사람을 잘 따르고 순하기 때문에 방문객이 움직이는 대로 우르르 몰려와 미소가 지어질 수밖에 없다.

특히 야외 마당에 돗자리를 깔고 앉거나 누우면 고양이들이 주변으로 하나둘씩 찾아와 애교를 부린다.

수많은 고양이에 둘러싸여 여유를 만끽하다 보면 세상을 다 가진 기분이 든다는 평이다.

냥이들의 일일집사가 될 수 있는 고양이정원은 성인 1만 2천원, 초·중·고등학생 1만원에 이용할 수 있다.

날씨 좋을 때 고양이들과 마음껏 힐링하고 싶다면 고양이정원으로 달려가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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