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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 앞에서 연인이랑 찍으면 평생 변함없이 사랑하게 되는 한강 '세빛섬 슈퍼문'

지금, 가을밤 야경 아래 '세빛섬'에 있는 달 포토존에서 사진을 찍으면 역대급 감성샷을 연출할 수 있다.

인사이트Instagram '98_10_31'


[인사이트] 천소진 기자 = 선선한 가을바람이 불어오면서 야경이 아름다운 한강으로 발걸음을 옮기는 이들이 많아졌다.


넘실대는 강물을 바라보며 사랑하는 이와 다정하게 앉아있다 보면 절로 마음이 편안해지기 때문이다.


특히 이들이 어둑어둑한 밤에 한강을 찾는 이유가 있다. 바로 반짝반짝 빛나는 포토존에서 인생샷을 건지기 위해서다.


그래서 그런지 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세빛섬의 포토존들은 매일 커플들의 핫스팟으로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다.


인사이트Instagram '98_10_31'


세빛섬은 어두운 하늘 아래 빛나는 조명과 다양한 디자인의 조형물이 한강과 잘 어우러져 역대급 뷰를 뽐낸다.


이곳에서 가장 인기가 좋은 포토존은 바로 '달'이다. 둥근 보름달부터 초승달까지 있어 눈부시게 밝은 노란빛으로 감성을 자극한다.


커플룩이나 하늘하늘한 원피스, 셔츠 등의 옷을 입고 연인과 다정한 포즈를 취한 채 사진을 찍으면 가을밤의 낭만을 느낄 수 있다.


하늘, 강, 야경, 조명 조합으로 대충 찍어도 영화 포스터같이 완벽한 컷이 연출된다는 평이 자자하다.


분위기의 계절 가을, 좀 더 로맨틱한 추억을 남기고 싶다면 세빛섬 달 포토존으로 달려가 보는 건 어떨까.


인사이트Instagram 'yoonseo_oo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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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Instagram '98_10_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