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구한 날 친구들과 술 마시면 시력 뚝뚝 떨어질 수 있다

인사이트gettyimagesBank


[인사이트] 변세영 기자 = 빡빡했던 일상에서 벗어나 퇴근 후 저녁을 활기롭게 책임져주는 존재가 있다. 단연코 '술'이라 말할 수 있겠다.


좋은 사람들과 삼삼오오 즐기는 술은 일상의 스트레스를 '싹' 날려주는 힐링으로 꼽히는 바.


그런데 우리가 무심코 즐기던 술이 '시력'에 영향을 줄 수 있어 경각심이 필요해 보인다.


인사이트gettyimagesBank


알코올은 체내에서 다양한 몸속 변화를 일으킨다. 그 중 '간'은 한의학에서 '눈의 장기'라 부를 만큼 두 부위를 밀접한 관계로 본다.


이러한 맥락으로 알코올은 간에 크게 영향을 끼치며 지방간과 같은 질병을 유발하기도 한다. 


지방간의 가장 큰 원인은 술이다. 장기간 음주는 영양결핍을 낳고 간세포에 지방을 축적하기 때문이다.


문제는 지방간이 생기면 각종 대사증후군뿐만 아니라 시력의 감퇴까지 일어날 수 있다는 점이다.


시력은 망막의 혈행과 밀접한 관계가 있다. 망막으로 가는 혈류가 정상 수준에 미치지 못하면 시력의 감퇴를 유발한다.


인사이트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tvN '응답하라 1988'


여기서 망막의 혈행을 방해하는 것이 바로 이 지방간이다. 지방간이 생기면 간 기능이 떨어지고 간에 열감이 발생하는 '간열' 증상이 악화된다.


이와 함께 눈이 뻑뻑함과 피로감을 느끼며 시력이 감퇴하는 증상을 동반돼 눈 건강에 악영향을 미친다.


전문가들은 간열은 스트레스가 많거나 피로가 누적되거나, 잦은 술 담배로 인해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며 적절한 음주습관을 필요성을 강조한다.

[저작권자 ⓒ인사이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여러분의 제보가 세상을 바꿀 수 있습니다.

세상을 건강하게 변화시키는 인사이트의 수많은

기사들은 여러분의 제보로부터 시작됩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