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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마다 침대서 '텐트' 치며 주인 심쿵사 시키는 '요가냥'의 일상

아침 일찍 청소기를 돌리던 남성은 지금껏 보지 못했던 광경을 포착하고 자신의 눈을 의심했다.

인사이트9gag


[인사이트] 진민경 기자 = 아침 일찍 일어나 아침 식사를 준비하던 남성.


평소 즐겨듣던 노래에 심취한 상태로 집안 곳곳을 돌아다니던 그때 남성의 눈에 낯선 풍경이 들어왔다.


분명 집에는 남성 외에 다른 사람은 없었는데, 침대 위로 무언가 불쑥 솟아올라 있었다.


최근 온라인 미디어 나인 개그에는 집안 청소를 하다 심장이 처음 본 광경에 심장이 내려앉을 뻔했다는 한 남성의 사연이 전해졌다.


인사이트9gag


주말이던 이날 남성은 여느 때와 같이 이불을 정돈하고 일어나 집 안 정리를 시작했다.


그런데 남성은 아침 먹을거리를 손질해놓고 청소기를 돌리던 중 이불 안에 자신 외에 누군가 있다는 사실을 알아챘다.


평평하게 가라앉아있던 이불의 중간 부분이 높게 솟아올라 있던 것.


남성은 살금살금 다가가 이불을 들췄고, 그 순간 심장이 녹아내리는 동시에 '아빠 미소'가 얼굴 전체에 번졌다.


인사이트9gag


바로 남성을 놀라게 했던 주인공은 그의 반려 고양이였다.


남성은 해당 장면을 자신만 보기 아깝다고 생각해 얼른 휴대폰 카메라를 켜고 사진으로 남겼다.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너무 귀엽다", "나만 고양이 없다", "오늘의 힐링" 등 귀여운 고양이의 모습에 심장이 아프다는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