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달, 왕새우 배 터지게 먹을 수 있는 '대하 축제' 열린다

한국관광공사

[인사이트] 김천 기자 = 쫄깃하고 탱글탱글한 식감이 일품인 대하를 마음껏 먹을 수 있는 축제가 열린다.

지난 1일 남당항 대하 축제 주최 측은 오는 24일부터 '제24회 홍성 남동항 대하 축제'를 연다고 밝혔다.

남당항 대하 축제는 매년 새우가 제철을 맞은 8월과 9월 사이에 열린다. 

서해안 어민들이 대하잡이를 본격적으로 시작해 최고 품질의 대하를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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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제장에서는 싱싱한 대하를 비롯한 소금구이, 대하 튀김, 대하회 등 다양한 요리를 맛볼 수 있다. 새우를 좋아하는 이들에게 더할 나위 없을 최고의 추억을 선사해준다.

축제 첫날에는 남당항 특성무대에서 개막식과 함께 다양한 축하 공연도 진행된다.

축제의 흥을 돋우는 다채로운 무대가 방문객들을 반길 예정이다.

이외에도 축제장에서는 대하를 맨손으로 잡아볼 수 있는 프로그램과 많은 볼거리 등을 만날 수 있다.

대하 축제는 다음달 15일까지 열릴 예정이니 대하를 좋아하는 이들이라면 홍성 남동항 대하 축제를 꼭 방문하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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