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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이 왕창 뿌려준 얼음 무더기 속에 콕 파묻혀 피서 즐기는 댕댕이

한 말라뮤트가 얼음 속에 파묻혀서 무더위를 피하고 있는 모습이 포착돼 웃음을 안긴다.

인사이트온라인 커뮤니티


[인사이트] 박아영 기자 = 연일 무더위가 몰려오며 사람들 이마에 땀을 송골송골 맺히게 하고 있다.


한여름 더위는 사람도 지치게 하지만 강아지들에게도 마찬가지다.


특히 썰매개 말라뮤트는 한국의 여름을 무더위를 이기기 어려운 듯하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한여름 피서를 즐기는(?) 말라뮤트의 사진이 공개됐다.


인사이트온라인 커뮤니티


사진 속 말라뮤트는 얼음 무더기 속에서 시원함을 잔뜩 만끽하고 있다.


보기만 해도 시원하다 못해 등골이 오싹해지는 듯하지만 말라뮤트는 누구보다 행복한 표정이다.


이는 더위에 지쳐있는 모습을 본 주인이 말라뮤트를 위해 특별히 얼음을 한가득 뿌려준 것이다.


덕분에 말라뮤트는 방긋방긋 꽃미소를 지으면서 피서를 즐겼다는 후문이다.


해당 사진을 본 누리꾼들도 "진짜 시원하겠다", "강아지 냉찜질하네", "역시 개 팔자가 상팔자야" 등 유쾌한 반응을 보였다.


인사이트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사진=인사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