죄 없는 강아지들 마스크 씌우고 담배 연기 맡게하는 담배 회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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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평생 인간 위해 봉사했던 인천공항 탐지견 메이가 실험실로 끌려가 안락사 당한 사건이 알려지면서 '동물 실험 반대'에 대한 목소리도 함께 커지고 있다.


인간의 '욕망'만을 위해 비윤리적인 동물 실험을 멈추고 동물을 보호해야 한다는 것이다.


그런데 혹시 당신은 약이나 화장품 말고도 담배가 출시되기 전에 동물 실험이 진행된다는 사실을 알고 있는가.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동물들이 신제품 담배가 출시되기 전 실험 대상이 된 모습의 사진이 게재돼 누리꾼들의 분노를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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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된 사진에 따르면 강아지들은 몸을 움직이기도 힘들어 보이는 작은 철창에 갇혀 있다.


녀석들은 마스크 같은 기계를 차고 하나같이 기운 없는 표정을 짓고 있다.


실제 미국 리버사이드 캘리포니아대학 연구팀은 제3 흡연 노출이 폐에 상당한 손상을 입힌다는 연구 결과를 동물 실험을 통해 도출해냈다.


이외에도 수많은 연구팀들은 동물 실험을 통해 궐련형 전자담배가 일반 담배와 마찬가지로 혈관에 해롭다는 결과, 담배 연기에 노출되면 뇌세포가 손상될 수 있다는 결과, 임신한 여성이 니코틴에 노출되면 아이한테 ADHD가 나타날 확률이 높다는 결과 등을 내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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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라서 수많은 동물들이 억지로 담배 연기를 맡고 고통스러운 나날을 보내고 있다는 것이다.


해당 사실이 알려지자 누리꾼들은 "자연한테 사람은 악마 같은 존재일 거다", "전혀 몰랐는데 동물들이 너무 고통스러워 보인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 누리꾼은 "무자비한 동물 실험을 하지 않는 크루얼티 프리(Cruelty-Free) 담배도 있다"라며 "동물 실험이 꼭 사라졌으면 좋겠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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