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교 3년 내내 '청일점'이었는데 '모솔'로 졸업한 남학생

인사이트Pear video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3년 내내 반에서 유일한 '남자'로 학교를 졸업한 남학생의 웃픈(?) 사연이 전해졌다.


지난 26일(현지 시간) 동영상 공유 사이트 'pear video'에는 고등학교 졸업 기념 영상 하나가 게재됐다.


중국 허난성에 위치한 한 고등학교는 최근 졸업을 기념해 학생들의 발랄한 모습이 담긴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은 단정하게 교복을 차려입은 학생들이 학사모를 던지는 것으로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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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많은 여학생 무리 중 단연 돋보이는 사람은 반의 유일한 남학생인 자오슈(Zhao Xu)다.


50명이 한 반을 이루지만 그중 여학생이 49명이라 남녀 성비는 무려 '1:49'인 것이다. 


반에서 청일점을 담당하고 있는 자오슈는 귀여운 미소와 재치 있는 행동으로 여학생들의 유일한 '남사친'으로 큰 사랑을 받아왔다.


영상을 접한 사람들은 여학생들로 둘러싸인 자오슈를 향해 부러운 내색을 숨기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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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자오슈는 3년간 청일점으로 지내며 여학생들의 보살핌(?)을 한몸에 받았음에도 '모태솔로' 신세를 벗어나지는 못한 것으로 알려져 모두를 놀라게 했다.


친구들은 "자오슈가 항상 배려심 깊고 활달한 성격으로 인기가 좋았다"며 입을 모아 칭찬했다.


해당 사실이 알려지자 누리꾼들은 "마음은 아프지만, 우정을 위한 선택이었을 것", "사실 너무 귀여워서 인기를 독차지 한 것 아니냐"는 반응을 보였다.


꽃 밭에서도 의리를 지켜낸(?) 자오슈는 3년간 쌓아온 돈독한 우정을 간직하며 무사히 졸업하게 됐다.


이들은 모두 영어 교육을 전공하고 있으며 졸업 전 기념 영상을 남기기 위해 해당 영상을 촬영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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