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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여름 무더위 짜릿하게 날려버릴 서울 근교 '수상레저' 스포츠 5가지

올여름 꼭 가야 할 서울 근교 수상레저 스포츠 5가지를 소개하도록 하겠다.

인사이트가평 빠지 크라운수상레저


[인사이트] 천소진 기자 = 낮 기온 30도를 훌쩍 넘는 찜통더위가 계속되고 있다. 


이쯤되면 가만히 있어도 줄줄 흐르는 땀방울에 지쳐 뭔가 시원하고 짜릿한 것을 찾게 된다. 


특히 수상레저를 즐기는 이가 대폭 늘어나 서울 근교 수상레저 장소는 완전한 '핫플레이스'로 거듭난다. 


물 위에서 바람을 가르며 신나게 즐기는 매력이 더위를 잊게 만들어주기 때문이다.


올여름도 우리를 더위에서 자유롭게 만들어줄 대표 수상레저 스포츠를 알아보자.


디스코팡팡


인사이트Instagram 'ibiza_haemil'


놀이공원에서 탔던 디스코팡팡의 수상 버전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빠른 스피드로 달리며 격하게 통통 튀는 보트 안에서 버티는 스포츠다.


손잡이를 꽉 잡지 않으면 그대로 날아가니 잘 버텨서 끝까지 살아남아야(?) 한다.


바나나보트


인사이트Instagram 'sso__na'


바나나 모양의 보트를 타고 시원하게 물 위를 달리는 스포츠다.


갑자기 방향이 바뀌기 때문에 엄청난 균형감각이 요구된다.


때때로 보트가 뒤집혀 단체로 물에 빠지는 우스꽝스럽지만 재밌는 매력을 지녔다.


블롭점프


인사이트가평 빠지 크라운수상레저


빵빵하게 부푼 거대 풍선을 이용한 스포츠다.


끝부분에 사람이 앉아 있으면 위에서 다른 사람이 풍선으로 뛰어내린다.


반동으로 앉아있던 사람이 하늘 높이 날아올랐다가 물에 빠지게 되는데, 뛰어내리는 사람의 시간차 공격으로 언제 자신이 날아오를지 몰라 스릴감이 배가 된다.


웨이크보드


인사이트Naver 플레이스


보트에 매달린 줄에 의지해 보드를 타는 것이다.


처음에 타면 일어서는 것조차 힘겹지만 익숙해지면 이것만 탈 정도로 재밌다고 한다.


많이 타본 마니아들은 덤블링 등 화려한 묘기를 부리기 때문에 타는 사람도, 보는 사람도 모두가 즐거운 스포츠다.


플라이피시


인사이트친절한수상레저


물 위를 달리다가 어느 순간 하늘 높이 날아오르는 짜릿함을 지녔다.


수상레저를 이용하는 사람들의 필수 코스라고 할 정도로 인기가 매우 높다.


생각보다 너무 높은데 양팔 높이에 있는 줄 하나에만 의존해야 하기 때문에 엄청난 공포감을 선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