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냥냥이 '솜방망이' 엑스레이 찍었다가 심쿵한 집사가 공개한 사진

엑스레이 사진 속 고양이는 작고 통통한 발가락을 한껏 벌리고 있어 더욱 웃음을 자아냈다.

인사이트Instagram 'happycatsonline'


[인사이트] 박아영 기자 = 고양이는 아무것도 하지 않아도 그저 존재만으로 많은 이들을 '심쿵'하게 만든다.


그도 그럴 것이 동글동글한 얼굴, 말캉말캉한 몸, 보드라운 털까지 어디 하나 귀엽지 않은 곳이 없기 때문이다.


이 가운데 '귀여움 끝판왕'인 고양이가 심지어 뼛속까지(?) 귀엽다는 사실이 알려졌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고양이 발 엑스레이 사진이 공유돼 시선을 끌었다.


인사이트온라인 커뮤니티


공개된 엑스레이 사진 속 고양이의 통통한 발가락은 보는 이들을 미소 짓게 하기 충분했다.


동글동글한 발가락을 한껏 벌리고 있는 모습이 마치 벚꽃 같았을 뿐 아니라, 뼈 마디마디도 너무나도 작고 소중했다.


엑스레이 사진에는 뼈가 뚝뚝 끊어진 것처럼 보이지만, 아기 고양이라 아직 성장판이 닫히지 않아서일 뿐이니 굳이 걱정할 필요는 없다.


이로써 고양이가 뼛속까지 귀여운 생물체라는 사실이 또 한 번 증명된 셈이다.


인사이트온라인 커뮤니티


고양이의 앞발은 주먹을 꼭 쥔 듯한 모습으로 흔히 '솜방망이', 발바닥은 말랑말랑하고 핑크핑크해 '젤리'라고 불린다.


이들은 귀여움을 앞세워 앞발로 물건을 툭툭 치거나 양손으로 잡듯이 잡아당기는 만행(?)을 저지르기도 한다.


하지만 그런 고양이들을 미워할 수 없는 이유도 결국은 귀엽기 때문이다.


해당 사진을 본 누리꾼들 역시 "엑스레이 사진이 귀여울 수도 있다니", "뼛속까지 귀엽구나", "오늘은 여기 눕는다" 등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다.


인사이트온라인 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