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왕 연어 초밥으로 연어 덕후들 심장 폭행했던 대만 삼미식당 한국에 오픈한다

Instagram 'sammisikdang_taiwan'

[인사이트] 김천 기자 = 대만을 뜨겁게 달구고 있는 삼미식당이 한국에 매장을 낸다.

지난달 31일 삼미식당은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 'sammisikdang_taiwan'을 통해 한국에 1호점을 오픈한다고 밝혔다.

삼미식당은 대만에서 유명한 맛집이다. 도톰한 연어가 밥 위에 두 겹씩 올라간 '대왕 연어 초밥'이 메인 메뉴다.

대왕 연어 초밥은 엄청난 사이즈의 연어 때문인지 초밥에 들어간 밥이 귀여워보이기까지 한다. 

Instagram 'zhfem6491'

간장에 푹 찍어 먹으면 쌓였던 스트레스가 한 방에 날아갈 것 만 같은 먹음직스러운 비주얼을 뽐낸다.

쫄깃하게 씹히는 연어가 피로를 단번에 씻어줘 여행객들 사이에서 필수로 방문해야 할 맛집 코스로 꼽힌다.

삼미식당은 강남역 인근에 4월 19일 오픈할 예정이다. 매장 오픈 일에는 대만 현지 직원들이 한국에 와서 오픈을 기념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삼미식당의 대왕 연어 초밥을 맛보고 싶은 이들이라면 오픈일에 맞춰 매장을 방문하도록 하자.

Instagram 'sammisikdang_taiwa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