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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찾아보개" 벚꽃놀이 간 포메 댕댕이의 '숨바꽃질' 위장술

벚꽃놀이에 나선 포메라니안 강아지가 뜻밖의 보호색을 뽐내며 '숨바꽃질'을 했다.

인사이트Instagram 'i_am_tofu'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포메 댕댕이의 벚꽃 인증사진을 찍어주려던 보호자는 깜짝 놀라고 말았다.


반려견이 자신의 눈앞에서 감쪽같이 사라졌기 때문이다.


지난 27일 포메라니안 두부의 보호자가 운영하는 인스타그램 계정에는 벚꽃 나들이를 떠난 두부의 사진이 게재됐다.


두부는 2014년생 화이트포메라니안으로, 인스타그램에서만 17만 명을 훌쩍 넘기는 팔로워를 보유한 SNS 스타 견(犬)이다.


인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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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Instagram 'i_am_tofu'


이날 올라온 사진 속 두부는 꽃무늬 꼬까옷을 입고 벚꽃 꽃송이가 송송 매달린 벚나무 가지 사이에 폭 파묻혀 있는 모습이었다.


연분홍빛이 감도는 하얀 벚꽃잎 사이에서 하얀 털에 분홍색 귀를 가진 두부 또한 커다란 왕벚꽃이 된 듯, 자연스럽게 꽃들 사이에 녹아들고 있었다.


사진과 함께 두부의 보호자는 "완벽한 보호색. 숨바꽃질"이라는 코멘트를 덧붙여 더욱 귀여움을 전했다.


사진을 본 이들 또한 "누가 꽃인 줄 모르겠다"며 두부의 귀여움에 훈훈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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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Instagram 'i_am_tof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