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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브에 열중하다가 귀걸이 '인이어'로 착각해 귀에 꽂은 박봄

지난 지난 21일 방송된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는 솔로로 돌아온 걸그룹 2NE1(투애니원) 출신 박봄의 'Spring(봄)' 무대가 공개됐다.

인사이트Mnet '엠카운트다운'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8년 만에 대중들 앞에 선 가수 박봄이 뜻밖의 실수로 웃음을 안겼다.


지난 지난 21일 방송된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는 솔로로 돌아온 걸그룹 2NE1(투애니원) 출신 박봄의 'Spring(봄)' 무대가 공개됐다.


박봄의 신곡 '봄'은 POP 기반의 그루브 한 사운드와 리드미컬한 가창법이 돋보이는 곡이다.


인사이트Mnet '엠카운트다운'


이날 핑크빛이 도는 화사한 원피스를 입고 등장한 박봄은 긴장한 기색 없이 차분하게 퍼포먼스를 시작했다.


박봄은 꽃이 흩날리는 듯한 조명 아래서 댄서들과 조용히 안무를 추면서도 전혀 흐트러짐 없는 감미로운 음색을 뽐내 팬들에게 감동을 안겼다.


시원시원한 고음으로 관객들을 모두 집중시킨 그때 생각지도 못한 상황이 벌어졌다.


분홍색 드롭형 귀걸이를 하고 있던 박봄이 아래쪽에 달린 장식을 인이어로 착각해 귀에 가져다 넣은 것.


인사이트Mnet '엠카운트다운'


박봄은 자신의 행동에 웃음이 터졌지만 이내 아무 일도 없었다는 듯 다시 능청스럽게 노래를 이어갔다.


이 모습을 본 팬들은 "박봄 너무 귀엽다", "백치미 넘친다", "박봄 목소리는 예나 지금이나 한결같이 좋다" 등 뜨거운 반응을 쏟아냈다.


한편 지난 14일 앨범 '스프링'을 발매하며 팬들 곁에 돌아온 박봄은 현재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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