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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속 꼬마 주인은 커서 분명 댕댕이 덕후가 됩니다"

시바견의 보살핌을 받으며 무럭무럭 성장 중인 한 아기의 영상이 공개됐다.

인사이트LADBIBLE


[인사이트] 장형인 기자 = "이래도 고양이입니까?"


반려동물 입양을 고려한다면 흔히 고양이와 강아지 중 갈림길에 서게 된다.


'애교는 없지만 도도한 고양이냐, 아니면 주인만 바라보는 강아지냐'라는 질문을 두고 선택을 하기 마련.


결정하기 어려운 문제인 만큼 사람들은 고양이파와 강아지파로 나뉜다. 


인사이트

LADBIBLE


더불어 "이래도 고양이(혹은 강아지) 입니까?"라는 재미있는 문장을 쓰며, 고양이와 강아지 중 누가 더 귀여운지 우열을 가리기도 한다. 


그런데 여기 누구보다 확고한 취향을 가진 한 아기가 등장했다. 고양이의 치명적인 매력에도 댕댕이 덕후로 남을 것 같은 한 아기의 영상을 소개한다. 


9일(현지 시간) 온라인 미디어 래드바이블에는 시바견의 보살핌을 받으며 무럭무럭 성장 중인 아기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 속 시바견은 자고 있는 아기의 곁에서 보초를 서듯 꼼짝 안 하고 앉아있다. 그때, 자고 있던 아기는 울기 시작했는데, 시바견의 반응은 무척 사랑스러웠다.


시바견은 두 발로 번쩍 일어나 아기의 침대로 다가갔다. 그리고 아기의 손을 조심스럽게 핥았다.


인사이트LADBIBLE


시바견의 갑작스러운 스킨십이 싫지 않았는지 아기는 울음을 그친 뒤 평온한 상태를 되찾았다.


아기는 시바견이 귀엽다는 듯 쳐다보며 둘만의 짧은 교감을 나누었다.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아기는 분명히 크고 나서 댕댕이 덕후가 될 상이다"며 "아기와 강아지 모두 정말 귀엽다"고 전했다.


시바견과 예비 댕댕이 덕후의 모습이 담긴 사랑스러운 영상은 아래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