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뒤끝' 절대 없이 쿨한 매력 뽐내는 'B형'들이 가장 싫어하는 행동 세 가지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SBS '별에서 온 그대'

[인사이트] 박아영 기자 = "괜찮아 뭐 그럴 수도 있지. 신경 안 써"

사람들은 4가지 혈액형 중에서 'B형'은 '호불호'가 확실하면서도 쿨한 성격을 가졌다고 입을 모은다. 

굉장히 쿨한 덕분에 대부분 상황에서 뒤끝 없이 훌훌 털어 넘기는 B형이지만, 그들에게도 '절대' 해서는 안 될 행동들이 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B형에게 해서는 안 될 행동'에 대한 글이 올라와 수많은 B형과 그의 친구, 연인, 가족들의 공감을 샀다.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SBS '별에서 온 그대'

지금부터 그 내용을 소개하니, 자신의 혈액형이 B형이거나 B형 주변인을 뒀다면 맞는지 꼭 확인해보도록 하자.

먼저 기억해야 하는 점은 '기대하게 하지 말 것'이다. B형은 성격이 단순해 아닌 것을 아니라고 말해주지 않으면 혼자 기대감에 부풀어 오른다.

그래놓고 자신의 기대에 미치지 못하면 오히려 더 화를 낸다고 하니 꼭 유념해야겠다.

두 번째는 '속이지 말 것'이다. 거짓을 극도로 싫어하는 B형에게 거짓말은 절대 금물. B형이 한번 신뢰가 깨진 상대를 다시 쳐다보는 경우는 거의 없다고 봐도 된다. 

(좌) MBC '무한도전', (우)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세 번째로는 '뒤에서 욕하지 말 것'이다. 차라리 면전에 대고 욕을 하면 했지, 보이지 않는 곳에서 뒷담화를 하면 B형은 절대 참지 않는다.

이 밖에도 싫어하는 행동으로는 '질투하게 하지 말 것', '바로 싸우지 말 것', '돌려 말하지 말 것', '굶기지 말 것' 등이 있다

이는 모두 B형이 얼마나 활발하면서도 솔직한 성격인지 보여주는 단적인 예다.

그러나 B형은 다혈질 기질도 있는 만큼 위와 같은 행동을 통해 심기를 건드리는 일은 자제하는 것이 좋겠다.

이를 본 누리꾼들 역시 "다 맞는 말이다", "소름 돋는다", "여친이 화냈던 이유가 이거였네" 등 큰 공감을 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