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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퍼 오담률·페노메코, SM엔터테인먼트에 소속됐다

래퍼 오담률(친칠라)과 페노메코가 SM엔터테인먼트 산하 레이블의 소속 가수가 됐다.

인사이트(좌) Facebook 'mnetsmtm' (우)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


[인사이트] 최해리 기자 = 래퍼 오담률(친칠라)과 페노메코가 SM엔터테인먼트 산하 레이블의 소속 가수가 됐다.


지난 2일 SM엔터테인먼트는 음악적 다양성을 확장한다는 측면에서 기획사 밀리언마켓을 산하 레이블로 합류시켰다고 밝혔다.


SM엔터테인먼트는 밀리언마켓의 지분 50% 이상을 확보했으며 SM 계열사 임원이 밀리언마켓 공동 대표를 맡기로 했다.


이러한 SM 측의 행보는 힙합 시장 발전 가능성을 보고 규모 확장을 결정한 것으로 보인다.


인사이트사진 제공 = bnt


밀리언마켓에는 Mnet '쇼미더머니'에서 얼굴을 알린 오담률과 페노메코, 우태운 뿐만 아니라 수란과 챈슬러, 릴리 등 R&B와 힙합 장르에 특화된 가수들이 다수 포진해 있다.


SM엔터테인먼트가 밀리언마켓을 흡수하면서 자연스럽게 이들은 SM엔터테인먼트 산하 레이블 소속 가수가 된 것.


앞서 오담률은 Mnet '고등래퍼'와 '쇼미더머니' 방송을 통해 남다른 랩 실력을 자랑했다. 이후 지난 4월 밀리언마켓과 계약을 체결했다.


또 지코와 딘, 크러쉬 등과 함께 팬시차일드 크루에 속해있는 페노메코는 지난해 Mnet '쇼미더머니 6'에서 우승 후보로 거론될 정도로 수준급의 랩 실력을 인정받았다. 


래퍼로서의 충분한 기량과 잠재력을 갖춘 이들이 앞으로 어떤 활약을 펼치게 될지 기대가 모아진다.


인사이트Mnet '브레이커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