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은 친구 곁을 떠나지 못하는 강아지 (사진)

via 无知青年小豆丁 / weibo

 

로드킬 당한 친구 곁을 끝까지 지킨 강아지들이 화제다.

 

지난 2일(현지 시간) 중국의 한 누리꾼은 도로 한가운데 쓰러져 있는 강아지와 그 옆에 서 있는 또다른 강아지들의 사진을 찍어 자신의 웨이보 계정에 올렸다.

 

그는 "이날 오전 허난성 뤄양시(洛阳市)의 한 도로변에 쓰러져 있는 친구 곁을 지키고 있는 강아지들을 발견했다"고 전했다.

 

"한 마리는 쓰러진 강아지 곁을 지키고 있었고, 또 다른 강아지는 '멍멍' 소리치며 행인들에게 애타게 구조 요청을 하는 것 같았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차가 지나다니는 도로 한복판에 쓰러진 개는 로드킬을 당한 것으로 추정된다.

 

현장의 또 다른 목격자 양 모 씨는 "친구 곁을 지키는 강아지 모습에 감동했다"며 "다시 현장을 찾아갔을 때 3마리 모두 사라진 뒤였다"고 말했다.

 

via 无知青年小豆丁 / weibo

 

장영훈 기자 hoon@insight.co.kr

[저작권자 ⓒ인사이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여러분의 제보가 세상을 바꿀 수 있습니다.

세상을 건강하게 변화시키는 인사이트의 수많은

기사들은 여러분의 제보로부터 시작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