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사 받고 귀가한 기관사 자살 기도
침몰한 세월호에 탑승했던 손 모 기관사가 조사받고 귀가한 뒤 21일 오전 자살을 기도했다. 현재 손 씨는 생명에 지장이 없는 상태로 확인된다.
침몰한 세월호에 탑승했던 기관사 손 모씨가 21일 오전 자살을 시도했다. ⓒ채널 A 뉴스
침몰한 세월호에 탑승했던 기관사가 조사받고 귀가한 뒤 자살을 기도했다.
전남 목포경찰서는 21일 오전 11시 50분쯤 전남 목포시 죽교동에 있는 한 숙박업소에서 59살 손 모 기관사가 자살을 기도했다고 밝혔다.
숙박업소 종업원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과 소방당국은 손 씨를 인근 병원으로 옮겼다.
현재 손 씨는 생명에 지장이 없는 상태인 것으로 확인됐다.
손 씨는 세월호에서 구조된 뒤 참고인 신분으로 경찰 조사를 받았다.
인사이트 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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