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 못지 않은 인기 누리는 정해인, 대만서 첫 단독 팬미팅
정해인이 대만에서 팬미팅을 개최하며 해외 팬심잡기에 나선다.
[인사이트] 배다현 기자 = 배우 정해인이 대만에서 단독 팬미팅을 개최한다
정해인은 오는 3월 4일 대만 TICC에서 2018 JUNG HAE IN 'SMILE' FAN MEETING IN TAIPEI'(이하 스마일)를 개최하고 현지 팬들과 만난다.
'스마일'은 정해인이 2014년에 데뷔 이후 처음으로 개최하는 해외 팬미팅이다.
이번 팬미팅에서 정해인은 전 좌석 관객들과 하이터치를 진행하고 추첨을 통해 사진 촬영을 하고 친필 폴라로이드 사진을 선물로 제공할 예정이다.
티켓은 오는 1월 21일 12시(현지시간) ibon을 통해 판매된다.
최근 정해인은 안방과 스크린을 오가는 활발한 활동으로 많은 팬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기고 있다.
지난해에는 SBS '당신이 잠든 사이에', 영화 '역모-반란의 시대'를 통해 대중에게 신선한 마스크와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호평받았다.
또한 현재 인기리 방영 중인 드라마 tvN '슬기로운 감빵생활'에서는 범상치 않은 카리스마 뒤 반전 매력을 보여주며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2월에는 영화 '흥부'의 개봉까지 앞두고 있어 '라이징 스타'다운 행보를 계속해서 이어 나갈 예정이다.
한편 정해인은 지난 12월 '팬들이 늘어난 것을 실감하나'라는 한 매체의 질문에 "SNS 팔로워가 늘어난 걸 보며 체감은 하는데 실제로는 사실 잘 모르겠다"고 답했다.
그는 "팬미팅을 아직 해 본 적이 없는데 얼른 하고 싶다"며 "그래야 더 행복할 것 같다"고 말했다.
배다현 기자 dahyeon@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