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생적인 '갈아 쓰는 섀도우' 선보인 뷰티 유튜버 포니
유튜버 포니가 위생적인 관리 방식을 고안한 섀도우를 출시해 호평을 받고 있다.
[인사이트] 이소현 기자 = 유튜버 포니가 위생적인 관리 방식을 고안한 섀도우를 출시해 호평을 받고 있다.
최근 포니는 자신의 이름을 딴 코스메틱 브랜드 '포니이펙트'를 통해 신상 섀도우를 출시했다.
해당 제품의 이름은 '포니이펙트 그라인드 스파클링 섀도우'다.
이는 갈아쓸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보통의 섀도우는 미세한 입자로 구성된 고체여서 손이나 붓 등을 이용해 눈에 펴 바르는 것이 일반적이다.
손이나 붓 등 도구를 이용하는 만큼 여기에 묻은 이물질이 섀도우에 묻어 세균이 번식할 우려가 있다.
이런 우려에도 불구하고 최근까지 여성들은 별다른 선택지 없이 기존 방식을 따라왔다.
그러나 포니가 출시한 이 제품은 갈아서 쓰고 싶은 만큼만 쓸 수 있어 위생적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제품의 가격은 1만 8천원으로 로드샵 섀도우에 비하면 꽤 비싼 가격이다.
그러나 발림성과 색감이 좋아 단독으로도 사용하기 좋은 데일리 아이템으로 큰 호평을 얻고 있다.
실제 사용자들의 후기에 따르면 비싸지만 가격만큼의 가치가 충분하다는 반응이다.
이소현 기자 sohyun@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