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돼지 같잖아요" 미용 후 못생겨진 시츄 안고 엉엉 울어버린 소녀 (영상)
반려견의 미용 후 모습이 마음에 들지 않았던 소녀가 결국 눈물을 펑펑 쏟았다.
[인사이트] 장형인 기자 = "우리 집 강아지가 너무 못생겨 졌어요. 슬퍼요"
반려견의 미용 후 모습이 마음에 들지 않았던 소녀가 결국 눈물을 펑펑 쏟았다.
22일(현지 시간) 동물 전문 매체 더도도는 시츄 한 마리를 안고 닭똥 같은 눈물을 뚝뚝 흘린 소녀의 모습이 담긴 영상을 공개했다.
더도도에 따르면 소녀는 키우던 반려견 시츄를 펫샵에 맡겨 미용을 받게 했다.
반려견이 멋지게 변해 있을 것이라는 기대에 부풀었던 소녀는 한 시간 뒤 깜짝 놀랐다.
시추는 소녀의 마음에 들지 않는 모습이었다. 실망한 소녀는 "너무 못생겨졌어요. 대머리 같아요"라고 반복하며 눈물을 쏟기 시작했다.
소녀는 이어 "우리 집 강아지가 돼지 같이 변했어요. 너무 불쌍해요"라며 울음을 멈추지 못했다.
눈물을 멈추지 못하는 딸의 모습을 보며 위로의 말을 건네지도 못하던 엄마는 터져 나오는 웃음을 꾹 참으며 영상을 촬영했다.
해당 영상은 현재 좋아요 7만 명을 가뿐히 넘으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만약 어렸을 적 키우던 반려견이 미용을 받은 뒤 다소 못생겨진 기억이 있다면 소녀의 슬픔에 공감하여 아래 영상을 감상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