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혁 연인 이유영, '런닝맨' 촬영중 갑작스레 비보 접해 '충격'

연합뉴스

[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배우 김주혁이 교통사고로 사망한 가운데, 공개 열애 중인 이유영도 갑작스레 비보를 접하고 큰 충격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30일 오후 SBS '런닝맨' 측 관계자는 "정상훈, 이유영, 허성태, 최귀화가 현재 부산에서 '런닝맨' 촬영 중이다"라고 밝혔다.

관계자에 따르면 해당 방송분은 오는 11월 12일 방영될 예정이다.

이유영은 연인 김주혁이 교통사고를 당한 시간, 아무것도 모르고 촬영을 하고 있었던 것으로 드러나 주위를 더욱 안타깝게 한다.

이유영 SNS

한편, 이날 오후 4시 30분께 이유영의 연인 김주혁이 서울 강남구 삼성동의 한 도로에서 교통사고로 사망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이 김주혁을 구조, 심폐소생술을 하며 병원으로 이송했지만 끝내 숨진 것으로 나타났다.

소속사 나무엑터스 측은 현재 믿기지 않는 비보 소식에 공식 입장을 내지 않은 상태다.

누리꾼들은 많은 이들에게 큰 사랑을 받은 김주혁의 사고 소식에 "너무 안타깝다", "제발 오보이길",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애도를 표하고 있다.

사진 제공 = 독자

배우 김주혁, 삼성동 차량 전복사고 현장 사진배우 김주혁씨의 갑작스러운 사망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사망 당시 사진이 공개됐다.

<속보> 배우 김주혁, 교통사고로 사망배우 김주혁 씨가 교통사고로 숨졌다는 안타까운 소식이 전해졌다.

권길여 기자 gilyeo@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