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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킥' PD가 과거 서예지에게 했던 소름 돋는 '예언'

많은 사람의 사랑을 받았던 '하이킥' 시리즈를 연출했던 김병욱 PD가 서예지에 관해 소름 돋게 정확한 예언(?)을 했던 것이 알려져 눈길을 끈다.

인사이트OCN '구해줘'


[인사이트] 최해리 기자 = '하이킥' 시리즈를 연출했던 김병욱 PD가 과거에 배우 서예지를 평가한 발언이 재조명되고 있다.


최근 종영한 OCN '구해줘'에서 남다른 연기력을 펼친 서예지의 대한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가운데, 과거에 김병욱 PD가 서예지의 미래를 예언(?) 했던 발언이 화제다.


지난 2013년 9월에 열린 tvN 시트콤 '감자별 2013QR3' 제작발표회에서 김 PD는 당시 신인이었던 서예지에 대해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여배우 발굴의 대가로 유명한 김 PD는 "다른 건 몰라도 여배우 보는 눈은 자신 있다"라며 "(서예지를) 처음 보자마자 반했다"라고 말했다.


인사이트Instagram 'seo_yea_ji'


인사이트OCN '구해줘'


이어 그는 "(서예지는) 연기가 서툴렀지만, 캐릭터를 일부러 만들어서라도 잡아두고 싶었다"라며 "3년 뒤에 굉장히 많이 커 있을 것이다"라고 자신했다.


그로부터 4년이 지난 지금 김 PD의 예언대로 서예지는 '스릴러퀸'으로 자리매김하면서 스포트라이트를 받는 배우가 됐다.


최근 종영한 드라마 '구해줘'에서 서예지는 사이비 종교에 맞서 싸우는 임상미 역할을 맡아 실감 나는 연기를 펼쳤다.


서예지는 임상미 역할에 몰입하기 위해 우울한 노래를 들으며 2주 동안 칩거하는 등 연기에 대한 남다른 열정을 보여주기도 했다.


노력의 결과 덕분인지 서예지는 '역대급' 연기력을 선보였다는 평가를 받으며 대중들의 큰 사랑과 관심을 받으며 신예 스타로 거듭났다.


인사이트


인사이트Instagram 'seo_yea_ji'


서예지 "'구해줘' 찍는 4개월간 매일 밤 '가위' 눌렸다"OCN '구해줘'의 히로인 서예지가 촬영 내내 매일 가위에 눌린 사실을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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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해줘'로 '스릴러퀸' 등극한 배우 서예지의 청순 매력 돋보이는 반전 화보'스릴러퀸' 배우 서예지가 청순한 매력이 돋보이는 반전 화보를 공개해 팬들의 눈길을 사로잡게 한다.


최해리 기자 haeri@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