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5 15℃ 서울
  • 15 15℃ 인천
  • 13 13℃ 춘천
  • 10 10℃ 강릉
  • 15 15℃ 수원
  • 17 17℃ 청주
  • 17 17℃ 대전
  • 13 13℃ 전주
  • 17 17℃ 광주
  • 16 16℃ 대구
  • 15 15℃ 부산
  • 16 16℃ 제주

슈퍼카 ‘람보르기니’, 속도 못이겨 앞차 ‘박살’ (사진)

중국 난닝에서 빠른 속도로 달리던 람보르기니가 교차로에서 신호 대기 중이던 벤츠를 들이받는 사고를 냈다. 5억 7천만원 상당의 슈퍼카가 박살난 사진이 공개돼 눈길을 끈다.

viXinhua News

 

속도를 이기지 못해 앞차를 들이받은 람보르기니의 사고 현장 사진이 공개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21일(현지 시간) 중국 매체 신화뉴스(Xinhua News)에 따르면 지난 목요일 중국 난닝(Nanning)에서 빠른 속도로 달리던 람보르기니가 교차로에서 신호 대기 중이던 벤츠를 들이받는 사고를 냈다고 보도했다.

 

사고를 낸 차량은 람보르기니 아반타도르(Lamborghini Aventador)로 한화로 5억7천만원 상당의 초고가 슈퍼카로 매니아들 사이에는 꿈의 자동차로 불린다.

 

사고 차량의 운전자는 슈퍼카의 속도를 이기지 못한 채 벤츠를 들이받았고, 엄청난 가격의 람보르기니는 벤츠 SUV 밑으로 들어가 보닛과 범퍼가 박살났다.

 

람보르기니의 낮은 차체가 벤츠의 뒷부분을 파고든 것이다. 이는 사고 당시의 속도가 그만큼 빨랐다는 것을 보여준다. 

 

람보르기니는 최고급 스포츠카로 억대의 가격을 자랑하며, 사고를 당한 벤츠 역시 고급 차량으로 유명하다.

 

람보르기니의 앞부분이 심각한 손상을 입은 만큼 수리비도 만만치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졸지에 자신의 애마와 타인의 고급 차량을 박살낸 람보르기니 운전자는 수리비로 엄청난 비용을 지불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via Xinhua News

 

via Xinhua News

 

[ⓒ 인사이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