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통한 엉덩이 자랑하며 누리꾼들 홀딱 반하게 한 '섹시 시바'
귀여운 매력만 있는 줄 알았던 시바견의 이색적인 매력이 담긴 사진이 게재됐다.
[인사이트] 장형인 기자 = 섹시 스타들의 포즈를 그대로 재현한 시바견의 모습이 온라인을 뜨겁게 달궜다.
지난 7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메트로는 일본 인스타그램 이용자가 최근 공개한 시바견 로코의 사진을 여러 장 소개했다.
일본 인스타그램 'shibainu_roco' 계정에는 시바견의 이색적인 매력이 담긴 사진이 게재됐다.
바로 시바견의 뒤태를 담은 사진이었다. 녀석의 모습은 여성의 이상적인 아름다움을 보여주는 핀업걸의 자세가 떠오르기도 한다.
사진 속 강아지는 세모꼴의 동양적 눈매를 가진 일본의 천연기념물 시바 이누다. 이름은 로코.
로코의 주인은 인스타그램에 녀석의 행복한 일상 모습 사진을 주기적으로 게재하고 있다.
'섹시 시바' 별명을 얻게 된 해당 사진 외에도 밝게 웃거나 해변가를 뛰어다니는 귀여운 모습의 사진이 많이 있다.
한편 시바란 일본어로 '작은 것'을 뜻한다.
성격이 명랑하고 활발한 시바견은 행동이 민첩하고 영리하며 감각이 예민해서 사냥개로 이용되었다.
주인에게 충실하면서 경계심이 강하고 귀소본능이 강해서 집 지키는 강아지로도 유명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