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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병에 ‘2억7천만원’ 세상에서 가장 비싼 매니큐어

2년 전 출시된 25만 달러(한화 약 2억 7천만원)짜리 매니큐어가 입소문을 타며 누리꾼 사이에서 다시 회자되고 있다.

via LOST AT E MINOR

 

2년 전 출시된 '세상에서 가장 비싼 매니큐어'가 온라인에서 입소문을 타며 다시 회자되고 있다.

 

지난 2012년 미국의 쥬얼리 브랜드 '아자뚜르(Azature)'는 한 병에 25만 달러(한화 약 2억 7천만 원)인 '블랙 다이아몬드(black diamond)' 매니큐어를 출시했다.

 

이 매니큐어는 이름처럼 아름답게 빛나는 267캐럿의 블랙 다이아몬드 가루가 섞인 제품이다.

 

via LOST AT E MINOR

 

그러나 이것은 오직 한 사람의 구매자를 위해 세계에서 단 한 병 출시된 스페셜 제품이었다.

 

아자뚜르는 다이아몬드 하나씩이 포함된 매니큐어를 생산해 합리적인 가격 25달러(한화 약 2만 7천원)에 로스앤젤레스에서 판매했다.

 

매니큐어를 개발한 디자이너는 매니큐어에 블랙 다이아몬드의 우아함이 표현되도록 애썼다고 밝혔다.

 

이 매니큐어를 접한 누리꾼들은 "바를 때마다 울 듯", "저거 한 병이면 집 나와", "치킨 먹게 한 방울만" 등 재미있는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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