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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실·미아 예방해 주는 초소형 추적장치 ‘스톤테더’(영상)

최근 클라우드 펀딩 사이트 킥스타터(Kickstarter)에 소중한 물건을 잃어버려도 스마트폰으로 쉽게 찾을 수 있는 ‘스톤테더’라는 제품이 소개됐다.

 via Ehrien Marth/youtube

 

잃어버린 물건을 쉽게 찾아줄 수 있는 소형 추적장치가 개발돼 주목을 받고 있다.

 

최근 클라우드 펀딩 사이트 킥스타터(Kickstarter)에 공개된 '스톤테더(StoneTether)'는 열쇠, 가방, 지갑 등 잃어버리기 쉬운 물건에 장착하기만 하면 스마트폰을 이용해 언제든지 위치를 추적할 수 있다.

 

스톤테더는 한 변의 길이가 3cm에 불과​한 세계 최초 초소형 블루투스 추적기로, 최대 150m까지 추적 가능하다.

 

사용방법은 간단하다. 스톤테더를 중요한 물건에 장착시키고, 핸드폰에 관련 어플을 받기만 하면 된다.

 

그러면 추적장치가 스마트폰과 통신해 잃어버린 물건의 위치를 파악하고 알람을 울려 사람들이 분실된 물건을 손쉽게 찾을 수 있도록 도와준다.

 

 


via 
stonetether.com

 

더불어 어린아이에게 장착시키면 아이의 미아 방지에도 도움이 된다. 거리를 미리 설정해두고 그 이상에서 멀어지면 경보를 울려 아이들이 부모에게서 멀어지는 일을 막을 수 있다.

 

짐 분실을 염려하는 여행·출장자들에게도 꼭 필요한 이 추적장치는 현재 미국 소셜펀딩 사이트 킥스타터를 통해 개발자금을 모으는 중이고, 2015년 출시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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