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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 지키면 건강 해치는 일상 속 '유통 기한' 있는 의외의 물건 7

지금까지 음식에만 유통 기한이 있다고 생각했다면 현재 사용 중인 물건에도 정해진 사용 기한이 있다는 점을 명심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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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장형인 기자 = 사람들은 일반적으로 먹는 음식에 관해서는 유통기한을 철저하게 지키는 편이다. 


유통 기한이 지난 음식을 먹으면 배탈 또는 식중독을 일으키는 등 건강과 직결 부분이기 때문.


하지만 우리들이 꼭 알아둬야 할 점이 물건 또한 적정 유통기한이 있다는 점이다. 


지금까지 음식에만 유통 기한이 있다고 생각했다면 현재 사용 중인 물건에도 정해진 사용 기한이 있다는 점을 명심하자.


아래 우리가 몰랐던 유통 기한이 있던 의외의 물건 7개를 소개하니 건강과 안전을 위해서 아래 내용을 확인해보자. 


1. 베개 : 2~3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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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면의 질을 결정하는 베개는 2년에서 최대 3년 주기로 교체하는 것을 추천한다.


베개는 모양이 변형될수록 그만큼 목이 무리를 가해 목의 근육 통증을 유발할 수 있다.


2. 슬리퍼 : 6개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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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말은 매일 빨아 신을 수 있지만 슬리퍼는 그렇지 못하다.


즉, 주기적으로 세탁을 못하면 그만큼 세균 서식 가능성이 높아진다.


슬리퍼는 6개월에 한 번씩 교체하는 것이 좋으며 6개월 동안도 규칙적으로 세척해 줘야 한다.


3. 스펀지 : 2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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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거지나 다른 청소를 할 때 꼭 사용하게 되는 스펀지는 물과 접촉이 많은 만큼 세균 번식도 쉽다.


2주에 한 번씩 교체해 더러운 세균이 사는 스펀지로 그릇을 닦는 불상사를 막도록 하자.


4. 칫솔 : 3개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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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길게는 6개월에 한 번씩 치과진료를 가는 사람이 많다.


치과 의사들에 따르면 일반적으로 3개월에 한 번씩 칫솔을 교체해주는 게 제일 좋다.


5. 머리빗 : 1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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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빗의 수명 기간이 1년이라는 사실은 많이 몰랐을 것이다.


1년에 한 번씩 새 빗으로 교체하면 머릿결 손상도 막을 수 있다.


6. 향수 : 1~3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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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수의 유통기한을 무한정으로 생각했다면 오산이다.


향수는 1년에서 3년 정도 사용하는 게 제일 좋다. 만약 이보다 더 길게 사용하고 싶다면 향수를 그늘진 곳에 보관하도록 하자.


7. 브래지어 : 1~2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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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래지어를 2년 이상 사용한다면 어깨끈이 늘어나면서 전체적인 모양이 망가질 가능성이 트다.


모양이 흐트러지면 그만큼 가슴 모양을 잡아줄 수도 없으니 참고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