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5 15℃ 서울
  • 15 15℃ 인천
  • 13 13℃ 춘천
  • 10 10℃ 강릉
  • 15 15℃ 수원
  • 17 17℃ 청주
  • 17 17℃ 대전
  • 13 13℃ 전주
  • 17 17℃ 광주
  • 16 16℃ 대구
  • 15 15℃ 부산
  • 16 16℃ 제주

주인이 찾는 동안 '곽티슈' 안에서 꿀잠 잔 아기 냥이

아기 고양이를 찾느라 진땀을 뺐던 주인이 의외의 장소에서 녀석을 찾아 안도의 한숨을 내셨다.

인사이트Twitter 'Britney Diane'


[인사이트] 장형인 기자 = 아기 고양이를 찾느라 진땀을 뺐던 주인이 의외의 장소에서 녀석을 찾아 안도의 한숨을 내셨다.


지난달 30일(현지 시간) IT 전문 매체 매셔블은 트위터 이용자 '브리트니 다이안(Britney Diane)'의 공개한 사연과 사진을 소개했다. 


사연에 따르면 브리트니는 최근 키우던 아기 고양이가 보이지 않아 집안 이곳저곳을 찾아 헤맸다.


브리트니는 한 시간 동안 찾아도 털 하나 발견하지 못했고, 열린 창문으로 녀석이 집을 나간 것으로 생각해 좌절했다.


인사이트Twitter 'Britney Diane'


하지만 걱정도 잠시. 예상치 못한 곳에서 갑자기 '부스럭' 거리는 소리가 났다.


바로 식탁에 있던 작은 티슈곽이었다. 그러더니 아기 고양이가 티슈곽에서 얼굴을 빼꼼히 내밀어 자신의 행방을 알렸다.


브리트니는 자신의 트위터에 녀석의 황당한 실종 사건을 알리며 사진을 함께 공개했다.


그녀는 "우리는 이 작은 고양이를 찾기 위해 한 시간을 헤맸습니다"라는 짧은 글을 함께 티슈곽에서 편안한 낮잠을 즐긴 녀석의 모습을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인사이트Twitter 'Britney Dia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