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올림피자샵, 서버 터지게 만든 '네고왕 이벤트' 29일까지 연장한다

'네고왕'에 출연했던 '반올림피자샵' 측이 서버 마비 등 참여자 불편으로 인해 이벤트를 이틀 연장했다.

입력 2020-09-21 08:37:03
YouTube '달라스튜디오'


[인사이트] 박다솔 기자 = '반올림피자샵'이 '네고왕' 이벤트를 이틀간 연장한다.


지난 20일 반올림피자샵 측은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계속된 서버 마비로 고객님들께 너무나 많은 불편을 끼쳐드려 죄송하다. 변명 여지없이 저희의 준비 부족이다"라며 장문을 글을 게재했다.


이들은 "고객님들께 너무나 죄송한 마음과 저희에게 과분한 관심을 주심에 대한 감사의 마음으로, 행사 기한을 9월 29일까지 이틀 연장하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앞서 유튜브 채널 '달라스튜디오'의 '네고왕' 6회에서 황광희는 '반올림피자샵'을 상대로 네고를 성공했다.


Youtube '반올림피자샵Banolimpizza#'


YouTube '달라스튜디오'


이 때문에 네고왕 영상이 나간 날로부터 10일간 반올림 피자샵의 인기 메뉴인 포텐피자가 40%(9,560원)를 반올림한 1만 원의 가격이 할인돼 13,900원의 가격에 팔리게 됐다.


추가로 포텐 세트도 1만 원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게 됐다.


하지만 방송이 공개된 이후 예상보다 많은 누리꾼이 반올림피자샵 애플리케이션을 반문하면서 접속 불가 및 여러 오류가 발생했다.


반올림피자 측은 오류로 인해 행사에 참여하지 못한 누리꾼을 위해 이벤트 기간을 이틀 연장한 것으로 보인다.


YouTube '달라스튜디오'캡션을 입력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