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간인 포스' 풍기며 만기전역해 3천만 팬들의 축하 받은 '본 투 비 스웩' 지드래곤

빅뱅 지드래곤이 현역 군복무를 마치고 26일 전역했다.

입력 2019-10-26 17:19:37


[인사이트] 박찬하 기자 = '부대 나서자마자 곧바로 민간인으로 바뀐 그대는 진정한 스웨거'


26일 오전 빅뱅 지드래곤(본명 권지용)이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지상작전사령부 앞에서 전역 인사를 가졌다.


지드래곤은 "군 복무를 잘 마치고 돌아왔다. 기다려 주시고, 오늘도 이렇게 많이 와 주셔서 감사하다"며 소감을 밝혔다.


지드래곤은 지난해 2월 27일 입대해 강원도 철원 육군 3사단 백골부대 포병연대에서 복무했으나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바이러스 확산 우려 때문에 전역 장소가 철원에서 용인으로 변경됐다.










































사진=박찬하 기자 chanh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