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1만원·일본 4만원대"…제주항공, 내일(27일)부터 역대급 특가 항공권 푼다
제주항공이 취항 13주년을 기념해 '찜(JJiM) 항공권' 예매 할인행사를 펼친다고 밝혔다.
[인사이트] 변세영 기자 = 설렘이 가득한 오아시스로 떠날 수 있는 혜자로운 방법을 소개하겠다. 제주항공의 '찜특가'만 기억하면 된다.
26일 제주항공은 취항 13주년을 기념해 '찜(JJiM) 항공권' 예매 할인행사를 펼친다고 밝혔다.
'찜 항공권'은 제주항공이 일 년에 딱 2번만 여는 초특가 항공권 정기 할인행사다.
내일(27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프로모션에는 국내선, 국제선 등 다양한 노선의 항공권이 쏟아져 나올 전망이다.
우선 먹방 여행의 성지 일본행 항공권을 빼놓을 수 없다. 도쿄·오사카·나고야·삿포로·오키나와·후쿠오카 항공권이 4만 7500원부터 제공된다.
저렴한 물가로 폭풍 쇼핑이 가능한 동남아 항공권도 준비됐다.
방콕·마닐라·세부·하노이·다낭·비엔티안·코타키나발루·치앙마이·호찌민 노선을 6만 4700원부터 판매한다.
맑고 푸른 바다가 기다리는 청정의 섬 '제주' 항공권은 1만 3500원부터 만나볼 수 있다.
이 외에도 중국, 대양주, 러시아 등 다양한 국제선 항공권이 준비돼 있어 여행지 선택의 폭이 넓다.
행사를 통해 구매한 '찜 항공권'은 오는 10월 27일부터 내년 3월 28일까지 탑승할 수 있다.
자세한 운임과 노선 정보는 제주항공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에서 확인해보자.
제주항공과 함께 일상의 고단함을 날려주는 힐링 여행을 마음껏 즐겨보는 건 어떨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