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제작 '너의 이름은.', 소설책으로 나온다
(좌) 영화 '너의 이름은.' 스틸컷, (우) 사진 제공 = 미디어캐슬
[인사이트] 현나래 기자 = 애니메이션 '너의 이름은.'을 영화보다 먼저 책으로 만날 수 있게 됐다.
28일 대형서점 교보문구에 따르면 화제작 '너의 이름은.'이 소설책으로 공식 출간된다.
책은 두 종류로 나뉘는데 하나는 영화 속 스토리가 담긴 책이고 다른 하나는 원작 소설과 영화로 다 전하지 못한 이야기를 담아낸 스핀오프 소설책이다.
원작 소설은 신카이 마코토 감독이 영화 '너의 이름은.'이 완성되기 3개월 전 집필을 마친 작품으로 감독 특유의 섬세한 감성도 담겨있다.
사진 제공 = 미디어캐슬
스핀오프 소설은 신카이 마코토 감독의 세계관을 볼 수 있는 특별판으로 주변 캐릭터의 시점으로 스토리가 진행된다.
영화와 원작 소설에서 미처 담아내지 못한 사이드 스토리 총 4편이 수록된 것으로 알려졌다.
소설책은 교보문고, 인터파크, 예스24 등에서 판매되며 가격은 각각 7천원, 1만1천원이다.
교보문고, 인터파크, 예스24, 알라딘, 반디앤루니스 등은 다양한 굿즈를 제공하는 예약 판매 이벤트도 진행중이다.
한편, 꿈속에서 몸이 뒤바뀐 도시 소년 타키와 시골 소녀 미츠하가 서로를 찾아가면서 생기는 기적과 사랑을 그린 애니메이션 '너의 이름은'은 내년 1월 4일 국내에서 개봉된다.
현나래 기자 narae@insigh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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