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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바게뜨가 창립 30주년 맞아 출시한 '딸기 케이크'의 수준

창립 30주년을 맞은 파리바게뜨가 출시한 신제품 케이크가 너무 비싼 가격에 판매되고 있어 소비자들의 불만을 사고 있다.

인사이트온라인 커뮤니티


[인사이트] 장영훈 기자 = 파리바게뜨가 창립 30주년을 맞아 출시한 신제품 케이크가 실물과 달리 너무 비싼 가격에 판매되고 있어 소비자들의 불만을 사고 있다.


지난 19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파리바게뜨에서 구입한 '스트로베리 서프라이즈' 케이크의 실물 사진이 올라왔다.


공개된 사진에는 파리바게뜨 매장에 실제 배치되어 있는 제품 설명서 사진과 달리 한눈에 봐도 딸기가 적게 들어 있는 '스트로베리 서프라이즈' 케이크 모습이 담겨 있다.


글쓴이 A씨는 "설마했던 딸기가 정말 우르르(?) 쏟아져 나왔다"며 "큰맘 먹고 2만 5천원이나 질렀는데 딸기양이 너무 적게 들어 있었다"고 지적했다.


인사이트온라인 커뮤니티


앞서 파리바게뜨는 올해 창립 30주년을 맞아 신제품 30여 종을 출시했다. 가격 논란이 일고 있는 '스트로베리 서프라이즈' 케이크 역시 이번에 새롭게 출시된 제품 중 하나다.


파리바게뜨는 부드러운 시폰케이크 속에 '달콤상큼한 딸기가 가득 들어 있다'고 케이크를 홍보하며 2만 5천원이라는 비싼 가격에 판매하고 있다.


하지만 실제 케이크를 구매한 소비자들은 매장에 소개된 설명과 달리 딸기가 너무 적게 들어 있다면서 소비자를 기만한 것 아니냐고 불만을 터뜨렸다.


또 일부 소비자들은 파리바게뜨가 너무 터무니없는 비싼 가격에 제품을 팔고 있다며 이에 대한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