샴푸인 줄 알고 제모제 발랐다가 대머리(?) 된 여성

Dailymail

[인사이트] 박송이 기자 = 샴푸인 줄 알고 제모제 발랐다가 대머리가 된 여성의 사진이 누리꾼들에게 엄청난 인기를 끌고 있다.

지난 28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자신의 여동생이 샴푸로 착각하고 제모제를 사용해서 대머리가 됐다는 내용의 트위터와 사진을 공개했다.

미국 매사추세츠에 사는 카일라(Kayla connors)는 여동생이 실수로 제모제를 발랐다가 머리가 반쯤 없어졌다는 내용의 사진과 트윗을 올렸다.

해당 사진에는 옆머리만 남긴 채 앞머리가 시원하게 없어진 이마를 드러낸 카일라의 모습이 등장해 누리꾼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Twitter 'mycoolmcgee'

누리꾼들은 해당 사진을 보고 자신의 머리가 빠진 듯 안타깝다는 반응하기도 했다.

하지만 너무 깔끔하게 밀린 머리 라인과 모양 탓에 포토샵이나 앱을 통해서 조작이 아니냐는 의문을 제기하기도 했다.

그러면서 이 사진을 다른 사진과 비교한 패러디 사진이 만들어지면서 즐겁다는 반응을 보였다.

이 사진은 온라인상으로 6만 번 넘게 공유되며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