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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생겼다고 주인한테 버림받아 굶어 죽기 직전 구조된 강아지 (영상)

강아지는 못생겼다는 이유만으로 버림받아 굶어 죽기 직전 극적으로 구조됐다.

인사이트Facebook 'Daily Mail Animals'


[인사이트] 심연주 기자 = 단지 못생겼다는 이유만으로 버려진 강아지가 구조돼 새 가족을 만났다.


지난 3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페이스북에 못생겼다고 주인이 길에 버리고 가 굶어 죽을 위기에 처했던 강아지 클레터스(Cletus)의 사연을 전했다.


돌출된 입과 고르지 못한 치아를 가진 클레터스는 다른 강아지들처럼 평범한 얼굴을 가지지 못했다.


인사이트Facebook 'Daily Mail Animals'


클레터스의 독특한 외모가 마음에 들지 않았던 주인은 '못생겼다'는 이유만으로 길에 클레터스를 버렸다.


그 어떤 사람도 못생긴 강아지 클레터스에게 관심을 두지 않았고, 녀석은 아무것도 먹지 못한 채로 거리를 떠돌아야만 했다.


모든 것을 포기하고 굶어 죽기만을 기다리고 있던 그때 미국 라페이엣의 'Loving animal shelter' 보호소 직원이 극적으로 클레터스를 구조했다.


인사이트Facebook 'Daily Mail Animals'


이후 보호소로 옮겨진 클레터스의 사연을 접한 한 부부가 클레터스를 입양했다.


클레터스의 새 주인은 "첫눈에 우린 가족이 돼야 한다는 걸 깨달았다"며 "외모 때문에 더는 상처받지 않도록 많이 사랑해 줄 것"이라고 말했다.


클레터스 역시 자신의 엄마·아빠가 된 부부에게 애정을 한껏 드러내며 행복한 생활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해당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사랑스럽기만 한 얼굴이다", "클레터스가 앞으로 꽃길만 걷길"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인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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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Facebook 'Daily Mail Animals'



'눈꺼풀' 없다는 이유로 버려졌다가 극적 구조된 길냥이고속도로 위를 떠돌던 눈꺼풀 없는 길냥이가 극적으로 구조돼 새 주인을 만났다.


심연주 기자 yeonju@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