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셔츠 뒤에 작은 '고리'가 꼭 필요한 이유

최근 용도를 알 수 없었던 셔츠 뒤쪽에 존재하는 작은 고리의 정체가 밝혀져 눈길을 끈다.

인사이트Wittyfeed


[인사이트] 심정우 기자 = 용도를 알 수 없었던 셔츠 뒤쪽에 존재하는 작은 고리의 정체가 밝혀져 눈길을 끈다.


최근 온라인 미디어 위티피드는 셔츠의 등 부분에 작은 고리가 존재하는 이유에 대해 자세히 설명했다.


셔츠는 잘못 걸어놓거나 개어놓으면 구겨지기 쉽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은 번거롭지만 옷걸이에 걸어 보관한다.


하지만 셔츠에는 이런 번거로움을 없애주는 기능이 존재한다. 그 핵심이 바로 등 부분에 있는 고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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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고리의 목적은 튀어나온 곳이나 옷걸이에 걸어 구김이 생기지 않도록 방지하는 데 있다.


셔츠의 고리는 옷장과 옷걸이가 없던 1960년대 이전에 만들어졌는데, 당시 사람들은 셔츠의 구겨짐을 방지하기 위해 이 고리를 만든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최근에는 옷걸이의 보편화로 이 고리가 필요 없어졌지만, 셔츠의 멋스러운 디자인을 위해 해당 고리를 디자인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