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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중 '6kg' 넘게 태어난 볼살 통통 초우량아 아기

체중이 무려 6kg이 넘는 초 우량아 아기가 태어나 전 세계를 화들짝 놀라게 만들었다.

인사이트인민망(人民网)


[인사이트] 장형인 기자 = 체중이 무려 6kg이 넘는 초 우량아 아기가 태어나 전 세계를 화들짝 놀라게 만들었다.


지난 10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중국 산시 성 다싱 종합병원에서 태어난 슈퍼 베이비 캉캉(Kangkang)을 소개했다.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캉캉은 지난 3월 6일 엄마 배 속에서 제왕절개 수술을 통해 건강하게 태어났다.


수술 당시 의사들은 아기의 키와 체중에 매우 놀랐는데, 아기의 키는 58cm, 체중은 정확히 6.7kg에 달했다.


이는 일반 신생아 체중에 두 배가 더 나가는 것으로 의사뿐 아니라 캉캉의 아빠 왕(Wang)도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아빠 왕은 이후 인터뷰에서 "캉캉을 처음 품에 안는 순간 녀석의 체격이 남다르다는 점을 느꼈다"며 "엄마 배 속에서 많은 영양분을 섭취해 이렇게 성장한 것으로 의사선생님께 들었다"고 전했다.


이어 "첫째 딸도 출산 당시 5kg으로 체중이 많이 나갔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점점 빠졌고 지금은 정상 체중이다. 아들 캉캉도 그런 과정을 거치지 않을까 싶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