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카 찍으면서 볼뽀뽀하는 '사랑꾼' 노부부
신혼부부 못지않게 알콩달콩한 '사랑꾼' 노부부의 사진이 인기를 끌고 있다.
[인사이트] 박송이 기자 = 신혼부부 못지않게 알콩달콩한 '사랑꾼' 노부부의 사진이 인기를 끌고 있다.
최근 온라인 미디어 보어드판다는 65년 동안 변치 않는 사랑을 지켜온 '신혼 같은 황혼' 부부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노부부는 서로에게 애정어린 장난을 치고 있다.
할머니가 장난기 넘치는 표정으로 할아버지를 바라보는가 하면, 할아버지가 터프하게 뽀뽀하는 모습도 보인다.
할아버지의 애정표현에 기분 좋은 할머니는 '행복한 소녀'의 웃음을 띠고 있다.
수십 년 동안 사랑을 키워온 노부부의 모습이 보는 사람의 부러움을 자아낸다.
사진을 본 한 네티즌은 "지는 해를 뜻하는 '황혼'이라는 표현이 이 노부부에게는 어울리지 않는다"고 해 많은 공감을 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