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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커피잔 ‘알프레드 콘(Alfred Cone)’

미국 L.A에서 가장 유명한 커피집 알프레드 커피 & 키친에서 와플로 만든 식용 커피잔을 만들었다. 주문 시 추가 요금이 발생하지만 한 번 꼭 먹어보고 싶은 메뉴이다.

ⓒ alfredcoffee/ insram

 

커피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테이크 아웃 잔의 불편함을 느껴 보았을 것이다.

 

음료를 다 마시고 난 뒤 빈 용기는 길거리에서 버리기도 마땅치 않고 들고 다니자니 참 귀찮은 존재가 된다.

 

영국 일간 메트로에 의하면 새로운 '식용'커피잔이 탄생했다.

 

'알프레드 콘(Alfred Cone)'으로 불리는 이 맛있는 커피잔은 ​미국 L.A에서 가장 유명한 커피집 알프레드 커피 & 키친(Alfred Coffee & Kitchen)​에서 발명한 컵이다.

 

아이스크림을 담아 먹는 '콘'을 연상시키는 모양 덕분에 알프레드 '콘'이라는 이름을 얻게 됐다.

 


ⓒ alfredcoffee/ insram

 

사진을 보면 윗부분에 초콜릿을 살짝 찍어 놓아서 에스프레소나 마키아토를 담아 마시기 제격이다.

 

커피를 담았을 때 와플이 녹아내릴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된다. 컵 안쪽에 칠해진 밀크초콜릿이 와플 콘을 금방 녹아내리지 않게 막아 준다. 그리고 파라핀 종이 홀더에 싸여 제공되기 때문에 콘이 녹기 시작해도 손에 묻어날 걱정이 없다. 

 

현재 알프레드 콘은 정식 메뉴로 출시된 건 아니지만, 미리 맛을 본 몇몇 고객들이 앞다투어 이를 찾는 중이다.

 

매일 신선하게 제공되는 이 커피잔의 유일한 단점은 5달러의 추가 요금이다.

 

하지만 추가 요금을 내더라도 한 번쯤 먹어보고 싶은 메뉴임은 분명하다.

 


 


 


 

ⓒ alfredcoffee/ insr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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