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보다 쌀쌀... 오후에는 봄비온다

연합뉴스

[인사이트] 정은혜 기자= 오늘은 하루종일 흐리다가 늦은 오후부터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18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4도에서 12도, 낮 최고기온은 15도에서 22도로 전날보다 낮겠다.

중부지방과 경북 북부에는 오후부터 점차 흐려지다가 늦은 오후 비가 오는 곳이 있으며 19일 새벽까지 이어지는 곳도 있겠다.

기상청은 이날 전국이 중국 상하이 부근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으나, 중부지방은 북쪽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을 점차 받겠다고 예보했다.

또 오전까지 서해안을 중심으로 옅은 황사가 나타나는 곳이 있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수도권, 강원권, 충청권, 호남권, 제주권은 '나쁨', 그 밖의 권역은 '보통'으로 전망된다. 

수도권과 충청권, 호남권은 '매우 나쁨', 영남권은 '나쁨' 수준의 농도가 일시적으로 나타나겠다.

정은혜 기자 eunhye@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