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창정의 소주한잔' 채용공고 본 임창정의 반응

via (좌) 임창정의 소주 한 잔 울산점 페이스북, (우) 임창정 디시인사이드 갤러리

파격적인 복지로 화제로 모았던 '임창정의 소주한잔 울산점' 채용 공고에 가수 임창정이 직접 반응했다.

9일 임창정 디시인사이드 갤러리에는 "임창정 오빠 봐주세요"라는 제목의 게시글에 직접 임창정이 댓글을 달아 화제를 모으고 있다.

A씨는 '임창정의 소주한잔 울산점' 채용공고를 올리며 "갓 20살 된 여자 2명이 있는데 '소주 한 잔' 꼭 들어가고 싶습니다"라고 글을 남겼다. 

해당 글을 본 임창정은 "나도 조만간 울산 가려고 보고 있다. 취직하러"라는 글을 남겨 웃음을 자아냈다.

앞서 '임창정의 소주 한 잔' 울산점은 월 4회 휴무 및 설·추석·​휴가시 각종 보너스 지급은 물론 점장에 진급할 경우 3000cc 이하의 차량을 지급하는 등 파격적인 복지를 내놓았다.

해당 포스터의 마지막에는 "사장이 적게 벌면 된다"고 말해 뜨거운 반응을 얻기도 했다.

한편 '임창정의 소주 한 잔' 울산점은 단지 체인점일 뿐 임창정과는 직접적인 관련이 없다.

직원들을 위한 술집 가게 사장님의 파격적인 복지 수준 근무하는 직원들을 위해 파격적인 복지 혜택을 내건 어느 술집 사장님의 채용 공고가 SNS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