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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 '짬밥'과 비교되는 '뷔페'같은 미군 식단 (사진)

논란이 일고 있는 육군 '짬밥'에 비해 월등히 뛰어난 미국 육군이 식단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좌측은 미국 육군 식단, 우측은 한국 육군 식단> via (좌) Patrick / Flickr, (우) 온라인 커뮤니티

 

논란이 일고 있는 육군 '짬밥'에 비해 월등히 뛰어난 미국 육군이 식단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뷔페를 방불케 하는 미군의 식당과 식단을 찍은 사진이 간단한 설명과 함께 올라왔다.

 

미군의 주 식단은 파스타, 햄버거, 스테이크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빵이나 샐러드, 간식, 음료는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다.

 

또 추수감사절, 국군의 날 같은 때면 바닷가재나 티본 스테이크 같은 '특별 메뉴'가 나올 정도다.

 

그에 비하면 한국 군인의 식단은 처참한 수준이라 계속해서 지적이 이어지고 있다.

 

이 때문에 미군들 사이에서는 '한미연합훈련' 같은 훈련 이후면 "한국군은 마치 메뚜기 같다"라는 농담이 나온다.

 

한국군이 미군의 식당에 왔다 가면 먹을 게 하나도 남지 않기 때문이다. 

 

이에 누리꾼들은 "군인들 밥 사진을 볼 때마다 슬프다", "먹는 걱정만큼은 안 하고 생활하게 해라" 등의 목소리를 내며 안타까워하고 있다.

 

via U.S.ARMY

 

via Edwards Air Force Bas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