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5 15℃ 서울
  • 15 15℃ 인천
  • 13 13℃ 춘천
  • 10 10℃ 강릉
  • 15 15℃ 수원
  • 17 17℃ 청주
  • 17 17℃ 대전
  • 13 13℃ 전주
  • 17 17℃ 광주
  • 16 16℃ 대구
  • 15 15℃ 부산
  • 16 16℃ 제주

흑인 쌍둥이 낳은 약혼녀는 백인 남친이 친아빠라고 주장했다 (영상, 사진)

백인 여성이 '흑인 혼혈 쌍둥이'를 낳았는데 약혼자인 백인 남자친구가 친아빠라고 주장하며 '불륜 폭로 방송'에 당당히 출연해 화제다.

via John Parks /Youtube

 

백인 여성이 '흑인 혼혈 쌍둥이'를 낳았는데 약혼자인 백인 남자친구가 친아빠라고 주장하며 '불륜 폭로 방송'에 당당히 출연해 화제다.

 

흑인 혼혈 쌍둥이를 낳은 여성은 백인 혈통의 여성 아만다(Amanda)로 4년 전 쌍둥이 남매를 낳았다.

 

문제는 당시 사귀던 연인은 백인 남성인 제임스(James)로 그 역시 혼혈이 아닌 백인 혈통이었기 때문이다.

 

백인과 백인 사이에 낳은 쌍둥이가 흑인 혼혈로 태어났기 때문에 주변에서는 아만다가 외도를 한 것이라고 말들이 많았다.

 

주변 사람들의 뒷말에도 불구하고 아만다는 절대로 바람을 피우지 않았고 쌍둥이는 제임스의 아이들이라고 주장했다.

 

via John Parks /Youtube

 

제임스는 그러나 무려 4년 동안 마음 속 깊은 곳에 의문을 품고 살아야만 했다. 

 

속 시원하게 결백을 증명하기 위해 아만다가 택한 선택은 미국의 유명 방송인 모리 포비치(Maury Povich)가 진행하는 불륜 폭로 방송에 출연하는 것이었다.

 

과연 누가 진실을 말하고 있는 것일까? 유튜브에 공개된 영상은 7분 가량으로 전체 방송을 보기에 다소 길다.

 

아래 사진과 함께 진실 공방의 결론을 소개하겠다. 

  

# 아만다는 자신이 절대 외도하지 않았다고 시종일관 주장하고 있다

 

via John Parks /Youtube

 

# 제임스는 처음에는 아만다의 말을 믿었지만 주변 사람들의 수많은 뒷말에 결국 혼란에 빠지게 됐다.

 

via John Parks /Youtube

 

# 아무리 자신의 아이들이라고 생각하려고 노력해도 쌍둥이 남매는 자신과 닮은 곳이 전혀 없었다

 

via John Parks /Youtube

 

# 아만다의 강력한 주장에 결국 이 커플은 불륜 폭로 방송에 함께 출연했다

 

via John Parks /Youtube

 

#유전자 테스트 결과가 곧 발표된다고 하자 방청객들은 촉각을 곤두세웠다

 

via John Parks /Youtube

 

# 테스트 결과 안타깝게도 쌍둥이는 제임스의 아이들이 아닌 것으로 판명됐다

 


 

via John Parks /Youtube

 

#아만다는 결과를 받아들이지 못하고 욕설을 하면서 스튜디오 밖으로 나간다

 

via John Parks /Youtube

 

#가혹한 현실에 직면한 커플은 할 말을 잃고 함께 괴로워한다

 

via John Parks /Youtube

 

참고로 해당 영상은 지난해 유튜브에 공개된 이후 큰 화제를 모은 뒤 최근 해외 온라인 커뮤니티와 동영상 공유 사이트에서 다시금 이목을 끌고 있다. 

 

이들의 사연이 알려지자 누리꾼들은 "여자가 남자를 처음부터 끝까지 속였다"는 반응과 "정말 여자는 모르고 있었을 수도 있다"는 의견이 엇갈리면서 논쟁이 벌어졌다.

 

아래의 해당 영상을 보면 방송 내용을 그대로 확인할 수 있다.

 

via John Parks /Youtube

 

김지현 기자 hoon@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