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가면 꼭 먹어봐야 하는 '살찐(?) 빼빼로'

via osamu_mama, n8istore/ Instagram 

일본에서만 찾아볼 수 있는 포키 빼빼로의 '뚱뚱한 버전'이 누리꾼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일본 제과 회사 글리코(Glico)가 만든 빼빼로 '포키초콜렛 미디(Pocky midi)'의 다양한 맛을 모은 게시글이 올라왔다.

사진 속에는 국내에 수입되는 포키 빼빼로에 비해 4배는 두꺼운 '포키초콜렛 미디'가 뚱뚱한 자태를 뽐내고 있다.

전통적으로 수많은 맛 버전을 갖고 있는 포키 빼빼로 답게 미디 버전 역시 딸기맛, 초코맛, 녹차맛, 블루베리맛 등 다양하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두꺼워서 더 맛있을 것 같다"며 "국내에도 수입 됐으면 좋겠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글리코사의 얇은 포키빼빼로는 국내 제과 회사인 해태가 수입해 판매 중이다. 최근 '빼빼로 데이'를 맞아 미국에서는 롯데 제과와 글리코사 간의 빼빼로 과자 원조 분쟁이 벌어진 일도 있었다. 

がちゃぽん(@y.k.y.k.y.k50)님이 게시한 사진님, 2015 11월 27 오후 10:16 PST

SNACK IMPORT(@doyanmakan_shop)님이 게시한 사진님, 2015 11월 28 오전 12:33 PST

SNACK IMPORT(@doyanmakan_shop)님이 게시한 사진님, 2015 11월 14 오전 6:22 PST

Cemilan Unik Catalog(@cemilan_unikcom.catalog)님이 게시한 사진님, 2015 11월 26 오전 12:41 PST

@airabu1님이 게시한 사진님, 2015 3월 31 오후 10:04 PDT

정은혜 기자 eunhye@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