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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으른 사람이 점점 똑똑해지는 이유 11가지

'게으름 병'을 앓는 사람들은 다른 누구보다 더 '최저의 노력, 최고의 효율'을 추구한다.

via 영화 '도라에몽:스탠바이미'

 

'게으름도 병이다'라는 말이 있다.

 

이처럼 우리 사회는 게으름을 부정적인 것, 고쳐야 할 것이라고 보고 자신보다 게으른 사람을 보면 죄라도 지은 양 꾸짖는다.

 

그러나 게으름이 오히려 긍정적으로 작용하는 부분도 분명히 존재하며, 이 주장을 뒷받침할만한 증언들도 있다.

 

예를 들어 빌 게이츠는 "힘든 일이 있으면 게으른 사람에게 시킨다. 그들은 일을 간단하게 할 수 있는 방법을 찾기 때문이다"라고 말했다.

 

게으른 사람은 부지런히 움직이진 않지만 쉽고, 편하고, 빠른 방식을 찾아내기 위해 누구보다 열심히 머리를 굴린다.

 

결국 최대한 합리적인 방식으로 원하는 결과를 얻어내고 마는 '게으른 사람'이 점점 똑똑해질 수밖에 없는 이유들을 소개한다.

 

via GIPHY

 

1. 큰 수고로움을 들이지 않고도 할 일을 처리할 아이디어를 떠올린다.


2. '최저의 노력으로 최고의 효율을 내는' 세상을 꿈꾼다.

 

via MBC '메리대구 공방전'

 

3. 하기 싫은 일을 빠르게 처리하기 위해 뛰어난 창의력을 발휘한다.


4. 지각 등 최악의 상황에 대처할 수 있도록 스마트한 앱, 도구, 제품 등을 꿰고 있다.

 

via GIPHY

5. 철저한 계산 하에 꼭 필요할 때만 움직인다. 예를 들어 방광이 터지려고 할 때.


6. 멀티태스킹에 뛰어나다. 예를 들어 통화하는 동시에 잘 수도 있다.



via GIPHY

7. 일을 처리하기 위한 가장 똑똑한 방식을 찾는다.


8. 해야 할 일의 가장 적절한 대안을 알고 있다.

 

via GIPHY

9. 일을 손쉽게 처리할 수 있는 지름길을 의식적·무의식적으로 기억하고 있다.


10. 더 많이 쉬고 자기 위해 다른 시간을 최대한 절약한다.


via HillFresh Laundry

 

11. 일의 효율이 떨어질 때는 낮잠을 통해 기력을 회복하는데 소질이 있다.